안동시는 저출산 고령화 현상이 가속화됨에 따라 임신부터 출산까지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올해부터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출생하는 모든 출생아에게 국민 행복카드 이용권으로 200만원을 일시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지급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서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난민, 복수국적자 포함)이다.또한, 올해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을 확대해 본인부담금을 최대 15일까지 지원한다. 본인부담금이 전액 면제되며 산모의 영양과 위생관리, 신생아 건강 상태 확인, 청결..
안동시는 상하수도 요금납부 편의성 향상을 위해 9월 부과되는 요금부터 신용카드 자동납부 결제 서비스를 시행한다. 지금까지 수도 요금은 매월 금융기관 방문 수납, 계좌이체, 카드정보 입력을 통한 당월분 카드 결제 외에 자동 납부는 계좌이체만 가능했다. 시는 납부 방법 다양화와 납부자의 계좌 잔고 관리의 불편함 해소를 위해 \'안동시 상하수도요금 사이버창구\'(www.andong.go.kr/water)에 신용카드 자동납부 결제시스템을 구축했다.신용카드 자동납부 신청은 8월 22일부터 컴퓨터와 모바일『안동시 상하수도요금 사이버창구』(w..
안동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청년 고용률 감소·실업률 증가로 주거가 불안정한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1년간 매달 월세 최대 20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청년월세 지원대상은 부모와 떨어져 별도로 거주하는 만 19~34세 무주택 청년으로 22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보증금 5,000만 원 이하, 월세 60만 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는 경우 최대 20만 원의 월세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월세가 60만 원을 초과하더라도 보증금의 월세 환산액(환산율 2.5%)과 월세액의 합계액이 7..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7일까지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와인품평회‘베를린 와인 트로피’2022년 하계대회에서 264청포도 와이너리에서 생산한 브랜드인 ‘절정 2021’(13.5%)와인이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국제와인기구 OIV와 국제양조자연맹의 승인 및 감독 하에 개최되는 국제 와인 품평회 중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베를린 와인 트로피’는 세계 5대 국제와인품평회 중의 하나이다. 이번 대회에 출품된 ‘6000’여 종의 와인을 대상으로 세계 각국의 심사위원 220여 명이 엄정히 심사한 결과, 안동264청포도 와..
안동시 도산면 새마을부녀회는 17일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클린시티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새마을부녀회는 매월 1회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한다. 이날 참여자들은 토계리 양평교 주변 쓰레기 배출장소에 무단으로 투기되고 방치된 영농폐기물과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두현기자..
안동시립도서관은 9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오후 2시에 웅부도서관(3층 다목적홀)에서 지역작가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작가 사업의 하나로 총 3회에 걸쳐 열린다. ▲ 9월 2일은 동화작가인 권오단 작가를 초청해 \'권오단 작가와 함께하는 문학 이야기\'를 ▲ 9월 3일은 최근 책을 낸 김 욱 작가의\'공공기관에서 일하고 싶다구요?(부제: 공공기관 취업 성공을 위한 마스터플랜)\'라는 주제로 ▲ 9월 4일은 과학 분야 전문인 유윤한 작가의\'왜 바이러스가 문제일까?\'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특강..
시민역(力)사 문화도시 안동에서는 문화도시 리빙랩 사업의 하나로 시민공회 시니어분과에서 실행하는 <여보! 우리도 메타버스 타러가요!> 프로젝트를 9월 6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행사 참여자는 오는 26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안동의 시민 거버넌스인 ‘시민공회 모디’ 시니어분과 시민들의 논의와 제안으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점점 더 발전하는 디지털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해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VR기기 등을 체험교육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디..
한국국학진흥원은 경북 안동 도산권역에 산재해 있는 유교문화를 대상으로 \'Funny 선비스토리\' 체험관광상품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체험관광은 안동시의 \'글로벌 유교체험 관광상품 개발·운영사업\' 일환으로 도산권역 유교문화를 소재로 체험관광상품을 개발·활용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올해 운영기간은 9월 2일부터 11월 둘째주까지 매주 금·토·일(추석 명절은 제외)이다.\'지속가능한 공존\'이라는 주제 아래 인간과 자연과의 공존, 성별과 연령 등을 초월한 사람과의 공존, 인간과 동물과의 공존 등 유교에서 강조하는 더불어..
문화도시 안동에서는 예비문화도시사업으로 조성한 모디684를 비롯한 문화 사업공간을 시민들과 함께 둘러보는 “시민역(力)사 투어”를 오는 24일부터 9월 7일까지 총 5회에 걸쳐서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문화도시 거점 공간별로 다양한 전시, 체험, 해설 등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홍보함으로써 문화도시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나아가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투어 코스는 △구.안동역에 위치한 문화플랫폼 모디684의 시민 복합문화공간과 △태화동 서경지8길 마을, △안동성좌원 성좌교회의‘사슴 별자리에 닿다’특별展, △용상동..
안동 대표캐릭터 엄마까투리가 오는 9월 8일 극장가에 상륙한다. 안동시는 개봉에 앞서 전국 최초로 오는 31일 안동CGV에서 시사회를 개최한다.엄마까투리는 故 권정생 선생의 유작인 동화 엄마까투리를 원작으로 하여 TV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안동 대표 콘텐츠로 안동시와 경북콘텐츠진흥원은 이번 극장판을 포함한 모든 엄마까투리 애니메이션의 제작에 참여해왔으며 2016년 시즌1을 시작으로 현재 시즌4까지 성공리에 방영을 이어나가고 있다.이번 극장판 ‘엄마까투리 : 도시로 간 까투리 가족’은 아파트 개발로 숲을 떠나게 된 까투리 가족이 위험..
실경뮤지컬 왕의나라 ‘삼태사와 병산전투’가 11일 안동민속촌 성곽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11~15일까지 5일간 매일 오후 8시에 진행됐다. 뮤지컬 ‘삼태사’는 고려 개국공신으로 당시 왕건을 도와 견훤을 막아 낸 공로로 삼태사란 칭호를 받으며 현재 안동을 있게 한 김선평, 권행, 장정필과 함께한 고창 백성들의 치열했던 삶을 재조명한 작품이다. 올해 공연은 음악적 완성도를 더욱 높였으며 안무와 실력파 뮤지컬 전문 배우들의 출연으로 더 화려해진 볼거리와 재미를 제공한했다.국내 최대 규모의 3D 비디오 프로젝션 맵핑을 선보이..
안동시는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권 회복을 경축하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고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특히, 안동시는 이번 광복절을 맞아 영가로 구간(웅부공원 앞~구안동역) 250m 거리에 새로운 형태의 배너형 태극기를 20여기 설치했다. 기존 꽂이형 형태에서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하고 태극 물결이 넘실거리는 거리를 조성하고자 처음으로 배너형 태극기를 설치했다. 원도심 경관 활성화 및 각종 행사 시 배너형 현수막을 게첨해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변화를 주었다.한편, 각 가정, 민간기업·단체에서는..
안동시는 지난 6일 취약계층 아동들의 역사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초등학교 여름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역사체험캠프\'를 실시했다. 지난해 여름방학에는 경북도 독립운동기념관 온라인 관람을 통해 진행됐으나 올해는 직접 서대문형무소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을 방문했다. 독립투사가 투옥되었던 서대문형무소의 역사실 등을 눈으로 보고 느끼며 독립운동가들의 영상 인터뷰 관람을 통해 자주 독립정신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안동시는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국내 회원도시 간 업무협약 체결식을 10일 11시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안동시와 세계역사도시연맹 국내 회원도시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의 성공 개최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문화적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려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고자 한다.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세계역사도시연맹 국내 회원도시인 경주시의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부여군, 공주시, 수원특례시의 기관대표와 실무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체결식은 국제회의 개요 안..
체화정에 배롱나무 꽃이 활짝 피며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붉은 꽃이 뜨거운 날씨를 보내며 더욱 붉어지는 듯하다. 풍산읍 상리에 위치한 체화정(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00호)은 조선 효종 때 진사 만포 이민적(李敏迪)선생이 세운 정자로 학문을 닦던 곳이다. 그 후 순조 때 국가에서 충신, 효자, 열녀를 기리기 위해 마을에 정문을 세우는 정려(旌閭)를 받은 이한오(李漢伍) 선생이 늙은 어머니를 모시고 효도하던 곳이기도 하다. 이곳은 이민적(李敏迪)선생이 그의 형인 옥봉 이민정(李敏政) 선생과 함께 살면서 우애를 다지던 장소..
경북권역 응급의료센터인 안동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9차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8일 안동병원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전국 종합병원 이상 233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9차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평가는 전문인력 구성여부 및 뇌졸중 집중치료실(Stroke Unit) 운영을 보는 진료환경 영역, 뇌영상 검사·혈전용해제 투여·조기재활 평가·연하장애 선별검사 실시율 등을 평가하는 진료과정 영역, 입원 중 폐렴 발생률을 평가하는 진료결과 영역 등으로 구성돼 있다.평가 결과 뇌졸중 집중치료실을..
안동시는 10월 25~28일까지 4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6회 안동 IAEC 세계총회」 참가자들에게 제공할 에코백 천 개를 제작 완료했다. 폐청바지를 활용해 만든 업사이클링 개념의 가방으로 시민들의 기부와 봉사활동에 힘입어 만들어졌다.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수거한 폐청바지를 활용해 친환경 에코백을 만든 후, 안동시평생학습관에서 천 아트를 배운 시민들이 ‘안동무궁화’를 직접 손으로 그려 넣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디자인의 가방 1,000개를 만들었다. 가방 제작을 위해 시민 봉사자 350여 명이 한 달간 봉사했..
안동시는 경북 최초로 연고자가 없는 사망자나 가족관계 단절 등으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저소득층 사망자를 대상으로 공영장례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안동시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1월 1일부터 공영장례를 시행하고 있다. 연고자가 없는 사망자나 가족관계 단절 등으로 시신 인수를 거부하는 등 정상적인 장례를 치를 수 없는 저소득층 사망자에게 1일 빈소 설치 등으로 고인(故人)의 존엄한 마지막을 돕는 공영장례서비스이다. 지원내용은 추모의식 용품인 제물과 상식, 상복, 향, 초 같은 의전 용품, 관, 수의 등 장..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증상 악화 방지를 위해 주 1회 길안면 산하리 경로당에서 단기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전문가의 자문과 실제 참여자의 선호도를 반영해 총 24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시공간능력, 언어능력, 계산능력 개선을 위한 인지 훈련프로그램과 비즈공예, 에코백 만들기 등의 인지자극 프로그램, 치매예방체조 등으로 구성된다...
실경뮤지컬 왕의나라 ‘삼태사와 병산전투’가 11~15일까지 5일간 매일 오후 8시 안동민속촌 성곽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뮤지컬 ‘삼태사’는 고려 개국공신으로 당시 왕건을 도와 견훤을 막아 낸 공로로 삼태사란 칭호를 받으며 현재 안동을 있게 한 김선평, 권행, 장정필과 함께한 고창 백성들의 치열했던 삶을 재조명한 작품이다. 올해 공연은 음악적 완성도를 더욱 높였으며 안무와 실력파 뮤지컬 전문 배우들의 출연으로 더 화려해진 볼거리와 재미를 제공한다.특히, 지난해 경북도청 신청사 개청 이래 국내 최초로 경북도청 안민관 본관 ..